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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당신은 지금부터 손발이 오그라 들 수 있습니다.
게시물ID : animation_3084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yee
추천 : 11
조회수 : 53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2/09 18:27:23
유치원때 부터  흑역사는 많아서 셀 수가 없을정도로 떡잎부터 오글거림이 있습니다...  



일단 간단히 풀어보자면


1)초등학교 때 6학년때 캐릭캐릭체인지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타로카드를 사서 혼자 주머니에 숨겨 놓고 크킄.. 하면서 소환 놀이를 했었고..  


그리고 그때 당시에 친구들이랑 정글짐 눈감고 노는게 너무 무서워 안전상 위험해서 제가 뭐라고 했더니 친구와 다툼이 있었는데... 제가 너무 크킄... 거리는 때여서 싸울때 


   "너.따.위.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친구가 안떨어 진게 용함) 



그리고 흘러흘러 흑역사 최절정 중학교!!!


제가 소설이랑 만화를 엄청 팠을때여서... 


2)중1때 첫날 전체 자기소개부터 제가 '흐흥...츤데레야.."라고 하고 친구들이 다 나가떨어짐 첫날부텈ㅋㅋㅋ 


 그 뒤로 진짜 친구는 1명 밖에 없었고 나머지 친구들은 통수침


3)중2때는 카페지기를 했는데 팬.카.페. 흑역사의 절정!!! 그때 온갖 중2병스러운 말은 다하고 다녔습니다.. 


"크킄...닝겐주제에..와타시를..?" 대략 이런 설정하면서 놀았습니다
  너무 부끄러워서 지금은 계정폭파..




4)중3때는 "와라 세상아 맞서주지!!" 하면서 자포자기 심정으로 그때 당시 힘들어서 정신승리  하려고 더 심했습니다.. 


 

제 친구 한명이 중1~3까지 쭉 친구였는데 제 흑역사를 옆에서 실시간으로 봤습니다 껄껄...(친구야 미안해...)
걔도 제가 중2스럽게 멀쩡한애 망쳐놓은듯... 





 
 그리고 현재는 오늘까지도 언니랑 "밍나노 아이도루~☆" 하면서 놀았습니다.


저는 지금 현재 고1 언니는 대학교 1학년 대학생인데이런  저하고 이렇게 놀아주는 언니분 고생하십니다... ㅠ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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