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지갑
해볼걸 찾아보다가 목걸이형 카드지갑을 만들어봅니다.
카드뒷면목록을 찾아보다가 하나를 고르고
대충 그려줍시다.
대충그렸더니 어설프고 뒷판만들어붙일때 대고그렸더니 모서리길이가 제각각이고.....
담부턴 제대로 도면을 그리고 만들어야한다는걸 깨닫게되었습니다. 어쨌든 가죽을 잘라서 뒷면에 대충 그려줍니다.
잘라줍니다.
초보라서그런지 가죽 자르기가 너무 힘들어요.
구입한 동판을 크기에맞춰 적당히 잘라줍니다.
모서리를 표시하고 송곳으로 바늘이 들어갈 수 있게 구멍을 넓혀줍니다.
도면을안그렸더니 삐툴삐툴.
가운데 동판은 살짝 칼로 그어주고 접어줍니다.
본드로 열심히 붙이고
위에대고 그리고
바늘구멍을 만들고
지갑면도 만드려고 위에대고 크기맞춰 잘라줍니다.
이러니 삐툴삐툴하죠. 꼭 다음엔 크기제대로 계산해서 도면을 만들어줍시다.. 꼭....
어쨌든 잘라서 만들어줍시다.
그렇게 본드로 붙여뒀다가 잉여로운시간에 열심히 바느질을 해주면 됩니다.
밖에는 못들고다니는 카드지갑이 만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