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년 병장이나 기타 병장들이 하는 행동에 대해 자신들이 이등병이라는 상황을 망각하고 억울하다 생각해 소원수리를 긁으면 그건 이미 "내 머리는 장식이요" 라고 광고하는 사람들이다. 보통 병장들은 짱박히기, 티비보기, 누워있기, 젖가락 사용, 청소 안하기, 아침에 늦잠자기 등등 그러한 행동들을 보며 억울하다고 소원수리를 긁으면 그건 되돌아오는 부메랑이 된다. 생각해보자 "000병장은 점호청소도 안하고 티비만 보고 이등병들은 청소만 보는게 억울합니다" 라고 소원수리를 썼다고 하자 그럼 당장에 병장들이 청소하라고 행보관 중대장이 뒤엎을 것이다 그러면 이등별들은 아 군대 힘들다고 하면서 청소시간에 앉아있을것이고 군대생활 별거아닌데? 소원수리가 최고네? 하며 꿈같은 시간을 만끽할것이다. 자 시간이 흘러 병장이 됐다. 그러면 이등별때 안하던 청소를 해야하고. 상관 모시듯 자신 후임인 이등별님들을 대접해야하며 공적인 임무를 해도 귓구녕은 막혔는지 쳐 듣지도 않는 후임들과 생활하겠지 그리곤 시간이 지나 전역하면 아 군대 조낸 힘들어 라고 말할것이다. 그리곤 군대 조낸 편해졌네 내가 이등병땐 바닥미싱을 혓바닥으로 했네 요즘은 이등별님이라고 부른다네 내가 나온 부대 거꾸로 돌아가게 생겼네 라며 자기는 무슨 특전사 나온 마냥 떠들고... 내가 전역하고나서 3년만에 행보관이 전역했다는 소리에 만났다니 병장들이 바닥 청소를 하며 이등별님에게 "000이등병님 머머 같이 하시죠?" 라며 물어봐야 한단다. 그것도 최전방이다. 전쟁나면 분대장이 이등병한테 분대 돌격 할까요? 라며 물어볼텐가? 이등병때 병장들이 하는 행동이 부러워서 똑같이 행동하려고 하면 말년이 힘든거야... 뭔 개소리하는지 모르겠다면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