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이번주 시험기간인데

하루 42시간체제로 살아가고있네요

제가 워낙 내면적이라서 외로움을 많이타는데

여자들은 보이지도않고.. 오늘 또 제가 아는 여자인 친구에게 

잠안자서 헤롱헤롱할때 실수를해서 친구가 연락하지말라고하고

풀리는게하나도없네요

진심으로 군대나갓다올까 생각되네요..

외롭고 힘듭니다

맨날실수만하고

뭐공부는해도해도나아지지는않고

그냥그저다놓고싶네요..

물론 저보다 더 안좋은 환경에서 살아가시는분들도 많이 있으시겠지만

제가 너무  약한건지 아니면 어떤건지.. 

지금 제가 처해진 이 상황이 너무 힘드네요

공부죽도록해서 어쩌다가 명문대 진학까지는 좋았습니다.

그러나 제가 실수를 잘 하는편이고.. 한번 오해를 또 만들어서 여친과 꺠지게 되었구요

그냥 인생에서 제 실수들이 제 주위의 소중한 사람들을 하나하나 떠나보내는거같아서

저는그냥제가바보라는 그냥제가병신이라는생각밖에안들고 마음속엔 죄책감이랑 자괴감만쌓여가네요..

이래서인생이어렵다는걸까요..

진짜로그냥다놓아버리고 없어지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