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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서른에 첫 연애...그러나 두 달여 만에 실연...
게시물ID : humorbest_3086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실연남Ω
추천 : 68
조회수 : 8246회
댓글수 : 1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11/03 19:08:05
원본글 작성시간 : 2010/11/03 01:09:09
제 모든 것을 다 줄 수 정도로 좋아했던 그녀가 마음이 없다면서 떠났습니다.

'오빠한테 잘할게.. 나 버리지마.. 나쁜 남자 되면 안돼...' 

알았다고, 맹세코 그럴 일이 없을 것이라고, 내가 잘 할 것이라고...

먹먹한 가슴에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타지에 홀로 외로이 지낸지라 그 친구 때문에 큰 힘이 되었었는데.. 

저 아닌 분들도 실연의 아픔에 힘겹겠지만 늦은 첫 연애에 

나름 순정을 다 바쳤던지라.. 너무나도 힘들군요... 

믿을 만한 친한 친구 및 지인들에게 위로를 구걸받고 그랬지만.. 

오유회원님들께도 힘내라는 말씀 듣고 싶어서.. 이렇게 두서 없이 적습니다..

이 아픔.. 빨리 가라앉았으면...

춥습니다. 다들 건강 조심하시구요...

자신감과 일상 회복이 시급한데 너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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