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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사운드(S.I.D-Sound) - 꽃이 진 자리
게시물ID : music_308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재징
추천 : 1
조회수 : 57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11/16 02:13:56
시드사운드 배포규정에맞는 96k이하의 음질을 사용하였습니다 ========================================================================== 작은 바램이 있죠 언젠가 그대에게 전해주려고 꼭 숨겨왔었던 이 마음을 하지만 이제 어렴풋이 흐려지네요 길게 드리워지던 노을에 녹아버린 뒷 모습 보며 난 참아냈어요‥ 눈물도 시린 마음 모두 접어둔 채 한 송이 꽃처럼 스며든 미소로 그대를 보냈죠 짧았던 여름 밤 자그만 별빛이 우리를 감싸며 부드러이 흐르고 잡았던 두 손이 이제는 멀어져도 이 곳에 멈춰 있겠죠 그대로… 귀를 기울여보면 그대와 함께 듣던 파도 소리를 난 바래왔어요… 하지만 점차 흩어지는 추억들에 한 송이 꽃처럼 모든 걸 안은 채 잠들 순 없나요? 또 다른 계절에 다시금 스쳐도 기억은 여전히 가슴 속을 헤매어 그토록 원했던 따스한 온기조차 이제는 닿을 수 없는 꿈일뿐이죠 변함없이 지금 피어나는 꽃 한 송이를 이해할 수 없더라도 가슴 깊이 간직한 채 꿈을 꾸죠 짧았던 여름 밤 자그만 별빛이 우리를 감싸며 부드러이 흘렀던 그 날의 두 손이 이제는 멀어져도 이 곳에 멈춰 있겠죠 난 또 다른 계절에 다시금 스쳐도 기억은 여전히 가슴 속을 헤매어 그토록 원했던 따스한 온기조차 이제는 닿을 수 없는 꿈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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