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고양이 이름이 야옹이예요ㅋㅋㅋ
키운지 1년정도 된 길고양인데
발정기때 너무 시끄러워서 잠깐 집 앞 텃밭에 며칠 내놨더니
덜컥 임신을 해왔어요..................능력도 좋아 *-_-*
11월 2일 밤 9시 반쯤, 엄청난 산고 끝에 2남 2녀를 순산했습니당ㅋㅋㅋㅋ
첫째 이세(♀) (삼색)
둘째 소보루(♂) (치즈태비)
셋째 치즈(♂) (치즈태비)
막내 만두(♀) (턱시도)
누가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새끼들 탯줄도 자르고, 태반도 먹고..
아 진짜 너무너무 신기하고 예뻐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