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오토바이들이 예전보다 더 시끄러워진 거 같아요. 분명 효성이나 대림 같은 회사에서 만든 125씨시 이하급인 거 같은데, 요즘 오토바이들은 확실히 옛날과 다른, 좀 더 시끄러운 머플러를 달고 나오는 듯 합니다...;;. 아싸리 숀카 같은 오토바이는 데시벨이 더 높아도 듣기 좋은 소리가 난다지만... 이 오토바이들은 머... 낮은 씨시에서 두툼한 소리를 뽑아내려다보니 소음공해만 방출하는군요... 분명 운전자 본인은 굉장히 멋진 소리라 생각하면서 탈텐데... 안쓰럽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진짜 그 사람들에게 꼭 얘기해주고 싶네요. 결코 멋지지 않은...정말 귀를 괴롭히는 저급한 소리이니 덜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이죠.ㅜㅜ 이래저래 오토바이에 대한 반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