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3086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얄리
추천 : 2
조회수 : 56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3/27 20:22:09
재수를 같이해서 서로에 대해 너무 많은?걸 알아버린 친구라
절대 인연이 될수없다고 생각했는데,
재수가 끝난 후 연락이 뜸해지면서 뭔가 섭섭하고 하더니
또 다시 연락이 잘되니 기쁘구요ㅎㅎ
그런식으로 벌써 삼년째네요. 혼자 조금씩 키워온 마음인데
그동안 이 친구는 남자친구도 여러번 바뀌었네요ㅋㅋ
지금은 남자친구가 없는데 저번에 한번은 같이 영화보고 밥을 먹으면서
그런얘길 하더군요.
세상에 어느남자가 들이대도 자기 좋단 남자는 다시보게 된다고, 예를 저로 들면서 얘길하니까(제가 들이대도 자긴 흔들릴거란듯이)
뭔가 계속 시도해보고싶은 마음이..
그래서 이번에 한 번 고백해보려고 마음먹었습니다.
안되면 뭐 남자답게 차이구요 ㅎㅎ
다음주 금요일 같이 롯데월드가서 고백하려 합니다.
걍 어디다가 말은 하고싶고 할곳은 없고 해서 올렸어요ㅋㅋ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