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중인 거지같은 남자친구가 있어요 ㅅㅂ 맨날 저한테 못났다 얼굴크다 돼지같다라면서 사람 기분상하게해요 열심히 바이크타고있는데 볼살터진다고 살 좀 빼래요 그래요 저 66입긴합니다만..... 너무 속상해요 근데요 남자친구도 잘생긴건 아니에요 M자탈모 시작되서 약먹고 약뿌리는데 앞머리 윗머리가 좀 없어요....... 그래서 제가 탈모이야기 꺼낼라하면 아니라고 자긴 엄청 잘생겼다고 맨날 거울봐요 진짜 자기가 음료수마시는것까지 거울로 봄.... ㅅㅂ 밥맛ㅋ 남친은 30살이고 전 24살인데 어린여자 만나면서 고마워하진 못할망정..... 휴 진짜 입을 꼬매버리고싶어요 왕자병도 심하고ㅠㅠ 진짜 하도 꼴배기싫어서 연락안하고 안만나려고하면 집으로 데릴러와요.... 남친이 막 먼저 그만하자 헤어지자해서 제가 쿨하게 그래 그만하자 정리하자하면 알았다하면서 좀 있다가 매달려요 쓸데없는 자존심만 쎄서는..... 휴 거지같은 남자친구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