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원은 인스타그램에 박수진 결혼식 참석 인증샷을 올렸다.
"사랑이 넘치던 너무 아름다웠던 결혼식"이라며
"이보다 더할수는 없는 행복한 신랑 신부의 표정.
신부 입장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울컥 벌컥 폭발.
아유미 언니랑 둘이 그 더운 대낮에 주책맞게 펑펑.
지나가는 것도 제대로 못 보고 부채질하랴 눈물 닦으랴 난리법석.
지금도 창피함"이라며 심경을 전했다.
"지금까지 본 커플 중에 제일 행복해 보이고 서로 아껴주고 러브러브인 커플.
이제 부부가 된 걸 너무 축하합니다.
평생 못잊을 것 같은 예쁜 두 사람의 모습"이라며 두 사람의 행복을 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