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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을 위해 어떤말을 해주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게시물ID : gomin_3552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간디땜이야
추천 : 2
조회수 : 39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6/27 20:43:20
동생은 현재 , 지방대 휴학생입니다.
자신이 대학에서 전공하고있는 학업이 자신에게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하며 학교를 관두고 싶어하고, 좀더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고 싶어합니다. 그렇게 생각한 직업이 애견미용, 동생이 어떤 선택을 하건, 직업의 길을 가건, 저는 반대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러한 일을 한다면 조금 더 괜찮은 환경에서 시작해봐주길 원하는 것 뿐입니다.
 
 저의 생각은 오빠로서 아직도 자신의 길에 너무나도 많은 고민을 하고 망설이고 있는 동생을 위해 해외에 한번 나오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호주라도 한번 가서 생각해봐주길 원하는 것이지요. 해외에서 견문도 넓히고 생각할 시간을 갖게 해주고 싶습니다. 또한, 자신이 하고싶어하는 애완미용관련 직업이 우리나라보다는 해외의 시장이 훨씬 크고 발전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 선유학 후취업이 저의 생각입니다.

하지만 동생의 입장은 해외에 나가는것은 아직 너무 빠르다. 먼저 자격증을 따고 실무 경험을 몇년해보고
그 뒤에 해외에 나가보고 싶다는 입장입니다. 한국에서의 애완동물시장이 작은것도 알고 무시당하고 봉급도 적은것을 알고 있지만 먼저 한국에서 경험해보고 싶다는 의견입니다. 

한 시간정도 설득을 해보았지만, 불가능하였기에 포기하고 하고싶은대로 
제가 쓰는글이라 너무 저의 생각에 치우쳐 글을 쓴 느낌도 있습니다만, 저의 생각이 너무 유연하지 못했던것인지 다수의 의견도 한 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동생을 위해 좋은 답을 주지 못하는것이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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