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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신상같은거 털려면
게시물ID : sisa_2109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다맛
추천 : 1
조회수 : 34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6/27 21:44:32
국물녀 무릎녀 같은 사람 말고,
중국으로 기술유출 하는 인간들 털어요.
국책기술 해외로 빼돌리려는 인간, 온갖 돈 투자해서 개발하는 기업기술 외국에 빼돌리는 인간.
이런게 현대판 매국노 아니에요?
많이 투자해서 얻은 기술을, 오직 자기 이익만을 위해 부정하게 털어 외국에 넘기는 사람들.
알고보면 기업 내 직책 좀 가진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가졌는데 더 갖기 위한 범죄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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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6조원 가치 국책기술 유출 사범 구속기소  
태양전지 생산장비 제조기술 중국에 빼돌리려다 덜미 
 
기사입력 [2012-06-22 13:59] , 기사수정 [2012-06-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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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비만 2700억원 들어간 신기술

아시아투데이 최석진 기자 = 정부출연금 813억원을 포함해 연구개발비만 2700억원이 투자된 국내 기업의 태양전지 제조 신기술을 중국으로 빼돌리려던 일당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이 유출시키려 한 기술에는 국내 업체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관련 기술과 지난 2009년 ‘대한민국 10대 신기술’로 선정된 태양전지 생산장비 제조기술 등이 포함돼 있어 그 경제적 가치가 6조원에 달한다고 검찰은 전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지청장 공상훈)은 코스닥 등록기업 J사의 태양전지 제조 핵심기술을 빼돌려 해외로 유출하려 한 혐의(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관한법률 위반)로 J사 전 부사장 김 모씨(44) 등 4명을 구속 기소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9월 회사가 정부출연금 813억원 등 연구개발비 2700억원을 들여 개발한 국책기술인 태양전지 생산장비 제조기술과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관련 핵심기술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는 임원의 경우 암호화된 영업비밀을 해제할 수 있는 권한을 이용해 외장하드에 핵심기술을 복사해 유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 등은 태양전지 생산장비를 하청업체를 통해 만들어 판매하는 한편 핵심기술은 2016년까지 중국 업체에 넘기려다 검거됐다.


검찰은 지난 3월 J사의 영업비밀이 중국으로 유출될 우려가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수 개월간 피고인들의 행적을 추적한 끝에 범행의 전모를 파악, 최근 이들이 중국으로 출국하기 직전 사무실과 주거지를 동시에 압수수색, 4명의 피고인을 체포·구속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다행히 기술유출 직전 외장하드 원본을 압수해 기술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었다”며 “현재 정부출연금을 지원받아 국책기술을 개발하는 기업들에 대한 인력관리나 보안 강화 방안은 해당 기업의 자율에 맡겨져 있는데 정부의 행정지도 등을 통해 보안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석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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