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00인데....
항상 사이즈가 없어서 돌아다녀보면 몇개씩 있는 300사이즈도 완전 구리거나 마음에 안듬.
그런데 이게왠걸 엄청 이쁜 신발이 300사이즈가 있다는것! 앗싸 하고 300사이즈 신발을
떡! 하고 가져오면 역시......디플되어있는건 270사이즈고 그 제품은 270사이즈 일때
제일 이쁜 제품일 뿐이고. 패션의 완성은 얼굴....아 신발이라는데 항상 뭉퉁한거 신고다니고
어릴땐 평발이라 군대안갈줄 알았는데 행군까지 다하고 남들보다 더 발바닥 X창 나고....
그래도 고등학교 3학년때는 100미터달리기 20초 안에 들어왔다고 자랑스러워 했는데
여학생도 보통 그시간대에는 들어온다고....예전에 여친있을때 여친이 나잡아봐라 하고 뛰는데
여친이 어찌나 빠른지 진짜 못잡고................그길로 사라져서 없어짐.
발큰사람들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