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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좀 못 벌어도 착하게만 크면 되는 기획사
게시물ID : star_3089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위아저씨
추천 : 6
조회수 : 189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7/30 08:14:49
제가 국내 매니지먼트 중 제일 좋아하는 나무엑터스입니다.

기획사 중에서는 상당히 큰 회사긴 하죠.

그리고 배우 매니지먼트 중에서는 탑클래스긴 합니다.

근데 배우 면면을 따져보면 뭐... 돈 찐하게 벌어오는 스타가 드물죠.

지성, 이준기 같은 한류스타가 있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음원사업을 전혀 안 하다보니 돈 벌어먹고 회사 인지도 올리는데 한계가 보입니다.


현재 소속 연예인이 35명 정도 되는데요. 인원수에 비하면 사건사고가 적은 편이긴 해요.

가장 최근에 시끄러웠던 건 백윤식님 여친과 생긴 사건이고...

회사 역사상 가장 큰 사건은 故 이은주님 사건이었죠.

이은주님 사망 이후 10년 넘게 이 회사에서는 추모 상영회를 열면서 고인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근영과 관련된 악플과 루머도 회사 입장에서는 사건사고긴 합니다만 이 일의 경우에는 본인의 뜻을 받들어 무대응으로 일관한 것 같더군요.


회사가 의리가 있는게 여러 사례에서 보이긴 해요. 

결혼 후 영국에서 대부분 지내는 한혜진과도 계약관계를 유지하며 틈틈히 화보촬영 같은 일을 잡아주죠. 

아마 지금 한혜진은 확실히 본전도 못할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족이 함께 소속된 경우가 많아요. 

유준상-홍은희 부부, 유지태-김효진 부부(이 부부는 아마 사내커플이었던걸로 기억함), 백윤식-백서빈 부자(백도빈도 한때 이 회사 소속).

심지어는 옛 커플인 김주혁-김지수도 아직 한 회사에 있습니다.

또 회사의 원탑이었던 김태희가 재계약 안하고 독립한다고 할때도 쿨하게 떠나보낸 기억이 있죠(김태희는 독립 후 더 잘 안풀리는 것 같긴 함).


제가 이 회사 연예인들을 다 좋아하는게 의리있어 보이는 이미지도 있는데 소속 연예인들이 쌓아놓은 이미지가 다 좋아요.

오유 연게에 올렸을때 닥반 먹을 사람이 거의 없죠(백윤식?). 

뭐 그게 제일 큰 거 같아요. 소속 연예인들 이미지가 다 좋고 호감이에요.

심지어 전에 1박2일에 출연한 김종도 대표도 호감이었으니 ㅎㅎㅎ


뭐 어쨌든, 이 글을 쓴 이유는... 제가 좋아하는 연예기획사 영업질 좀 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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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namooactors.com/bbs/board.php?bo_table=nm0101#star_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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