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무서운 자동차는 또 없었다.” 해외 네티즌의 반응이다.
미국의 한 네티즌이 촬영해 사진 공유 사이트에 공개한 사진을 보면, 녹색으로 칠해진 자동차의 휠이 아주 독특(?)하다. 날카로운 돌출부가 확연히 눈에 띤다. 가까이 다가간 차의 타이어가 터지고 말 것이다.
이 ‘쇠꼬챙이를 단 차’는 녹색 피부의 헐크를 연상시킨다고 해서 ‘헐크 차’라고도 불린다. 깡패나 조직 폭력배 같이 대놓고 타인을 겁준다. 이 공격적 차량의 존재를 몰랐던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았지만, 휠을 관찰한 주변 운전자들은 간담이 서늘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