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도 대비해야 되는데,,, 외고 이래서 못가는데,,, 울학원 작년 붙으신 선배님들 심심할때마다 CNN 봤다는데.. CNN보면 모르는 단어는 그렇게 없지만 안들려요 ㄱ- 언제 중1때 CNN이 TV에서 첨 나오길래 아는단어 처음으로 나와서 되게 기뻤는데,, ㅎ
외고못가면 패배감이 장난아닐텐데,,,
공부 못해도 되게 있자나요 그 뭐랄까 확실히 자기가 뭐가 되겠다고 생각하는 그런얘들 되게 부러워요 제친구중에 한조고 간다고 벼르는 얘 하나 있는데 공부는 한조고 간신히 붙을만큼인데.. 되게 부럽네요..
저도 대전외고 간당간당인데,, 외고평균이 93점 전 지금까지평균 91.5 평균.. 이니까 뭔가를 걸고는 있지만 물론 중간기말고사때 벼르고 열심히 하면 될지도 몰라요.. ㄱ- 될지도 모르죠 ,,,,, 저 점수가 매우 뭐같아서 수학89점인데 2등이라서 점수에 1-(2/220) 이런거 곱하고 있고 사회92점인데 32등이라서 점수에 1-(32/220) 이런거 곱하니 바로 79점 (대충 쓴거라 79점은 맞는데 등수가 정확하지 않을수있어요,, 시도하지 마세요ㅋ)
아 오유 계속 다니다보면 시사문제를 계속 접하게 되는데요
어제 vj특공대 재방송 봤는데 서울얘들 학원 장난아니게 다니던데요
전 종합하나밖에 안다니는데,,,
좀 누가 제도 좀 바꿔주지. 그럼 내 아들딸은 이런 패배감 안들텐데,,
갑자기 글쓰다보니까 우리 학생부장 선생님 생각이 나네요 제가 2학년때 굉장히 엄청난 잘못을 한적이 있었는데 그뒤로 마음 되게 고쳐먹었는데
매일 체육시간엔 자기자랑만 하고 한번 잘못하면 한번 잘못했던 그 시점에서 계속 바라보고 계세요 마음 고쳐먹든 말든 똑같이 대하는거에요 그래서 고쳐질 얘들도 막장가고,, 대전기준으로 신탄진까지 나가서 노는 얘들 있던데 그런얘들 잡아봐야 뭐해요,, 처음에 잘 되었음 이럴 필욘 없었을텐데,,,
말도 한번 하면 장난아니고 (그래봐야 맘에 비수꽂는정도니까 신경쓰지 마세요) 교칙도 잡는 기준이 없어요,, 어른들 말씀이 다 니 나이땐 그런거라고 하시지만 어떤앤 머리 자르고오면 걸리고 머리 기르면 안걸린다더군요,, 그때그때 컨디션에 따라서 달라요 교장실 들어갔다 나오면 얘들 다 걸리죠 보통,,,, 머리 길면 체육점수 깎는건 뭡니까,, 도데체 ㄱ- 그리고 좀 얘들중에 좀 그런 얘들 있자나요 깎을때 다른얘들관 차별화해요. 더 깎고 더 체크하죠
전 0.5점 깎였을때 다른얘는 3점. 이정도면 막장인가요
언제 제가 2학년때 엄청난 잘못을 저질렀을 때 하마터면 헤어나오질 못할뻔 했는데 수학선생님이 수학시간에 얘들 자습시켜놓고 나와서 이야기 하시더군요 그때 아니였음 진짜 맘을 고쳐먹지 않을 뻔 했어요 진짜로..
아 글쓰는데 눈물나오네요 ㅜㅜ
얘들 망가지는건 한순간인데 누가 잡아주지 않으면 막장되는거 더 빨라져요 지금 초딩들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