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사외이사 출신 안철수는 본인인데 이 ㅇㅇ시장님아 어찌 생각하세요.
그리고 박원순 시장도 포스코 사회이사 출신인데 어이쿠 대기업 출신 서울시장이네요. 잘못 뽑은건가요?
안철수와 박원순도 친재벌 본인인데 어이쿠 큰일이네요.
유시민 작가는 이제 보해사외이사시니 친재벌 되셨네요.
이 시장님 저 세분은 강자라고 생각되어서 벌벌 떨리고 문재인은 아무나 패니까 약자같아서 본인도 아닌 캠프에서 정책 도와주는 사람을
왜곡하나요?
그럼 님 처남은 대기업 다니던데 어이쿠 집안이 친 재벌이시네요??????????

팩트체크 당할수록 초라하네요...;;

손가혁들이 장악할라하네요

사외이사라는 건 원래 기업을 감시하는 역할을 하는 겁니다. 주로 교수나 회계나, 변호사, 전문 경영인출신 인사들이 기업들의 제안을 받아서 사외이사를 역임하곤 합니다. 기업의 이사회가 가진 권한과 결정권은 막강한데 비해서 그 안에서 무슨짓을 하는지 잘 알려지지 않고 특히나 소액주주들은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봐야합니다. 때문에 IMF를 지나면서 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하고 이사회에 이들이 참여함으로 기업경영감시와 투자자 이익보호를 도모했던 겁니다.
문제는 사외이사가 가진 권한이 너무 작고 독립성이 확보되지 않고 있습니다. 어차피 사외이사 선정하는 것도 경영진에서 하는 일이고 회사 내부의 정보를 취득하는 것도 매우 어려운 일이라서 이사회에서 경영진 결정을 반대할 힘,정보,명분이 전부 부족합니다. 때문에 사외이사가 찬성표나 던지는 거수기 노릇을 하고 있는 실정이기는 합니다. 또 대기업의 경우 명망있는 사람을 사외이사로 두고 싶기 때문에 거액의 보수를 제시하다보니 사외이사를 수락한 순간 '돈때문에 수락한거 아니냐'는 비판도 피할 수는 없긴 합니다.
그런데 이런 사외이사가...삼성출신이 되고 LG출신이 되고 현대출신이 된다? 이건 정말 헛소리입니다. '사외'이사입니다. 무슨 체외임신같은 소리를 하고 있는 겁니다. 그 사람들에게 대기업 사외이사를 역임하며 돈 받은거 빼고 한게 뭐가 있냐는 비판은 할 수 있을지 몰라도 어디출신이라고 이야기할 수는 없는 겁니다. 또 사회 전체가 달려들어도 어찌하기 힘든 기업들을 일개 개인에게 바꾸지 못했다며 친재벌이라는 멍애를 붙여 무슨 전염병취급을 하는(그 사람들이 대선후보 누구에게 붙었다며 그럼 대선후보 누구도 친재벌 아니냐하는 것은 전염병 취급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짓은 옳지 못하고요.
우리나라의 소위 인텔리라 불리는 많은 사람들이 대기업에 들어가서 일을 합니다. 그럼 그들은 삼성출신, 현대출신, LG출신, SK출신이 됩니다. 위와 같은 논리라면 저런 사람들은 공직에 진출하거나 그런 이를 돕는 역할을 절대해서는 안되는 건가요? 저런 사람들이 선택을 하는 순간 친재벌 정권, 친재벌 후보가 될 테니까요.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누구 맘대로 사람한테 '친재벌'딱지를 붙여서 검열하려 드는 겁니까.

입만 열면 왜곡,
이 인간 하는 말은 대체로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에휴,,,

본인은 조선일보를 폐간하네 어쩌네 하더니 왜곡의 선봉장이 되어버렸네.. 본인을 폐간할 생각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