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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손가락 절단 봉합 관련 9시 뉴스봤는데..
게시물ID : freeboard_3090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둥둥
추천 : 4
조회수 : 27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8/08/06 23:39:39
하루에 사고로 손가락이 잘리는 일이 하루 평균 20~30건인데 봉합하려고 병원가면 안 받아준다네요.
정확히 말하면 안 받는게 아니라 못 받는다고 해야하나...
절단된 손가락 봉합 수술이 신경하나하나 이어야하고 4~10시간 정도 걸리는 어려운 수술이고
의료보험 적용하고 해서 70만원 정도인데 보험 적용 안 되는 간단한 쌍꺼풀 수술이 100만이상 받는데
배울 사람이 없다고 하네요.
실제로 손가락 잘린 아저씨가 인터뷰하는데 봉합 해줄 병원을 찾는데 5군데중 4군데나 봉합 수술 못한다고 해서 거부 당했다고..
전문의 인터뷰 보니까 자기네들 세대가 마지막이라 다음 세대가 이걸 배우지 않으면 한국에서는 손가락이 잘리면 잘리는 그대로 밖에 못산다고..
그렇게 되면 병원을 무용지물..ㅠ
어떻게 상황이 돌아가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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