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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5차전. 징검다리 승부지만...
게시물ID : basketball_30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sral
추천 : 3
조회수 : 43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6/17 08:16:06
만약 샌안이 오늘 진다면 남은 마이애미 원정경기에서는 힘없이 무너질 것 같다는 제 느낌...
 
샌안의 입장에서 각성한 르브론이나 드웨인을 1:1로 막을수 있는 수비수가 없죠. 즉 팀수비로 막아야하는데, 4차전에서는 각성한 드웨인을 전혀 막지 못했죠. 오히려 르브론마저 팀을 이끌어야 한다는 부담감을 벗어버린 듯한 모습.ㅋ~
 
개인적으로 오늘도 드웨인이 4차전같은 모습을 보이기는 힘든대신에 르브론이 각성하지 않을까 싶네요.
포포비치 감독이 이점까지 고려해서 잘 준비를 했기만을 바랄뿐.
 
공격에서는 토니나 던컨이 마이애미 수비의 관심을 인사이드로 돌리지 못하면 4차전 후반처럼 결국 3점도 살아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럴때 지노빌리의 부진은 정말 안습이군요.
 
단기전에서는 항상 미친 넘이 나오는 팀이 우승을 하죠.
샌안에서는 누가 미친 존재감을 보여줄까요??? 올드팬으로서 던컨의 각성한 모습을 볼수 있었으면 싶은데...ㅎㅎ
 
정말 오랬동안 NBA를 보지않았는데 달라진 점들이 많아서 재밌는 점도 있고 옛날이 그리운 점도 있군요.
요즌은 정말 몸싸움에 관해서는 좀 엄격해진것 같더군요. 옛날에는 농구선수인지 씨름 선수인지 햇갈리는 선수들도 있었는데...ㅋㅋ
헐리우드 액션이 많아졌다는 기사도 봤었는데, 몸싸움에 엄격해진 판정 때문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아무튼 오늘도 명경기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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