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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 나 이~ 참 . 이웃이 다 범죄자야!!!!!!
게시물ID : gomin_3556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격류의계
추천 : 1
조회수 : 22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6/28 13:12:07
이제 이사 온지 1년여 되가는데요

집 물새는 문제로 위층과 열라 싸우다가 시간 지나고

위층과 그냥 대화로 풀어나가던 중에 그놈 후배라는 사람에게 술자리서 맞은 일도 있었고,

아혀~ 이래저래 시간 지나가면서 이젠 저도 아기도 낳고 , 

쓸데 없는 화도 내기 싫고, 문제들 엮이는거도 싫고 해서 왠만하면 그냥저냥 넘어가는데,


우리집이 갈래길들의 중심이라 그런지 늦은시간에도 지나가는 사람들이 많네여

늦은시간엔 거의 다들 만취한 사람들이라 집근처 머물고 길목에서 궈뤠궈레 소리 치는 분들이 많아여.

보통 주위 주민들은 5분여 지켜보다가 경찰신고하는게 습관 된듯해여..

저도 몇번 나가서 조용하라거나 저기 딴데로 가라 한적 있고, 이젠 왠만하면 상관하기도 싫고..

어제밤은 새벽 세시에 깨버렸는데,

누가 뭐라뭐라 막 소리치고 있길래 베란다창문 나가봤어여.(내차 뿌실까봐 ㅋㅋ)

와이프가 이미 일어나 보고 있드라구여

어라?? 전에 내 면상을 날렸던 놈일세 ?!?!

우리집 위층을 향해 개xx,쉽 xx 난사중이더라구여.

와이프에게 설명들으니 위층 올라가 문 때려부술듯이 발광하다가 경찰와서 밑에서 저러고있다고..

"내가 2년 빵살고 나왔는데 너 죽이고 다시 간다 뭐 이런 내용으로 발광 빙의 중"

전에 이새끼한테 맞았을때 정말 관대하고 위대하게 참고 넘어갔는데, 저 꼴을 보니

상대안하길 잘~~했다는 생각 들더군요.

우리 길건너옆집인데 아버지는 목사, 어머닌 집사. 애기도 8~9살은 되는것 같던데

나이도 40이라던데  정말 철 없어 보이더라.. 술도 만땅 꼴아가지고..

그 부인 부모와서 말리고 신고도 자기 가족들이 했다던데,,참..

근데, 그놈 하는소리가 위층 놈은 강도해서 빵 갔다왔다고 동네서 다 싫어하는데

지가 형대접해줬는데 개 xx,십xx 그말만 무한리필..

그리고 샤우팅 " 50만원 갚어 개 xx 십 xx"


요동네서 좀 살았나본데,아주 지들 맘대로여.. 증말 혼자 살았다면 개판 치고 싶더라구여..

이사와서 1년동안 집문제땜에도 맘고생, 벼러별 거지같은일 겪으면서도 심기 불편했는데

어제 윗집, 길건너 옆집 둘이 전과자들이라는거 듣고

아 역시 보통 양아치들이 아니었구나~~하면서 기분 참 찝지름 하더라구여..

근처에 다 빌라들이라 수십가구 모여있어도 정말 이상한 분들도 없는데..

내 마음속 바램은 ..

정말 짜증나고 엮이고 싶지도 않으니 우리동네 공동 생활을 위하여

어서 자멸하고 파멸하여 떠나거라 입니다..

p/s 사실은 욕을 엄청쓰고 싶었는데,,,
    차마 쓰지는 못하겠네여

나 대신  <속 시원히 욕 잘하는 분들 좀 써줘 봐봐여.. 
         <신랄하고 시원하게 욕좀 달아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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