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를 목놓아 외쳤던 수 많은 대학생들
지금은 40~50대를 바라보고 있는 그들이
왜 민주당- 통합진보당을 지지하지 않는걸까?
상식적으로 보면 엄청난 미스테리라고 할 수 있겠다
누구보다 깨어있었다고 자부했고 누구보다 독재를 증오했으며
누구보다 민주주의를 간절히 바랐던 그들.
왜 지금 그들은 새누리당을 찍거나 정치에 무관심하게 되었을까?
추측이지만.
민주화 부르짓던 그때를 철없던 때의 추억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그들도 자신들이 했던 행동들이 부끄러울 때가 많을 것이다
사실 정계에 입문한 민주당에 있는 몇사람들 빼고
운동권들 대부분이 변절(민주당의 입장에서)해서 살고 있는 것이다
무엇이 옳은 길이 었는가를 뒤늦게서야 깨달은 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