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그 당시에 일어난 여러 가지 사회적 사건. 시사 문제 시사 해설 시사에 밝다. 시사적 (―的)[관형사][명사]그 당시에 일어난 여러 가지 사회적 사건과 관련된. 또는 그런 것. 시사적 의의 시사적인 문제 회사일이 바빠 며칠 신문을 못 읽었더니 시사적인 대화에는 통 끼지를 못하겠다. -네이버 펌
요소는 두가지, '그 당시'와 '사회적 사건'이 되겠군요... 여기서 아마도 개인마다의 견해차이가 나타나지 않을 까 싶은데 1. 두가지 요소에 다 부합해야 시사다 2. 두가지중 한가지만 부합해도 시사다
여기서 '그 당시'라는 점은 상대적으로 시점이 달라질 일이 적겠으나 '사회적 사건'이라는 데에는 다수의 견해차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어차피 빡빡한 기준이 아닌 그냥저냥 사람들이 인정하고 넘어가는게 보통이겠습니다만....
사고적 유희에 취미가 있으신 분이라면 이것도 씹을수록 맛이 나는 명제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그 당시'의 기준은 무엇이냐 '사회적 사건'의 범주는 무엇이냐. '현 게시판'이라는 좁은 사회도 사회적의 범주에 넣을 수 있는가... '사건'은 어떤것들이 사건인가... 많군요 ㅎㅎ
사견입니다만 시사게시판에서의 글종류 중에서 1. 단순비방은 시사라고 볼 수 없습니다.. '그 당시'에도 '사회적 사건'에도 부합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오유 금기중 하나라는 종교문제는 시사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단, 사람들이 항상 교회의 동향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건 아니므로 교회와 관련하여 무언가 사건이 터졌을 경우에나 사회적 반향이 일어난 때에만 시사의 범주에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독교에 대한 단순비방은 1번의 경우가 되겠습니다) 3. 최근 종종 보인 '라엘리안'에 관한 글은 당장 현 게시판에서조차 사회적 현안으로 인정받지 못하므로 시사가 아닙니다 4. 광고글 즐~ 특히 최근 지능적인 제목낚시광고 즐즐~ 5. 제가 매번 까칠하게 대응하는 '오유 시게는 ~~~하다'는 글들... 이것은 개인적 견해차에 달려 있지 않나 싶군요.... '오유 시게'라는 좁은 영역을 사회로 인정할 것인가.... 개인적으로는 '개인이 불만이 있다고 해서 게시판이 그사람에게 맞춰줘야 하는건 아니다'라는 취지하에 그런류의 글을 싫어합니다만은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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