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마음에 안드셔서 그런지 뭐가 더 낫다는 말을 안하신 분도 계시고
둘 다 마음에 드신나머지 뭐가 더 낫다는 말을 안하신 분도 계시고
양념친 글이 더 좋다고 하신 분도 계시고
담백한 글이 더 좋다고 하신 분도 계시고
제가 정말 잘생겼다는 분도 계시고
아무튼
좋은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저의 별볼일 없는 필력을 차치하고.
단지 작문의 방식만으로 보자면.
이 토의가 확장되면 문학에 대한 정의로까지 발전되겠지요.
엔젤리즘부터 해체이론, 대중성부터 문학성까지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면서요.
역시나 문학이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다시 한 번 여러가지로 생각할 계기가 되었어요.
솔직히 이렇게 많이 읽어주실 줄 몰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