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오년동안 쓰다가

갑자기 켜지질 않아서

수리업체에 맞겼더니

본체문제일 수도 있다고 해서

굳이 점검 한다고

본체까지 가져가고는

출장비 만원이라더니 출장비 만 팔천원을 달라지 않나

그래 여기까진 괜찮은데

아니 본체 문제라 늬들이 말했잖냐

그래서 없는돈 털어서 본체 부품 다 주문했는데

오늘 부품 오기전에 모니터 테스트 해보니까

노시그날도 안뜨네 이 잡것들아

아니 있는돈 겨우 다 끌어모아서

겨우 본체 샀고만

이제는 모니터도 사야 된다고?

지금 나랑 장난하냐 ㅆㅂ

모니터 살 돈 없다고 이 잡것들아

아놔 피가 꺼꾸로 솟네 진짜

차라리 제대로나 말해 주던가

그지같은 새끼들 진짜

본체만 신삥이면 어쩔껀데 ㅆㅂ

본체만 끌어안고 컴퓨터 할 수 있냐고 ㅆㅂㄹㅁ들아

돈 없다고 ㅆㅂ 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