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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ports_309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멸의똥꼬Ω
추천 : 10
조회수 : 109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0/10/17 17:47:47
스크가 재미없는 야구를 하는게 아니야...
삼성이 지금 상태가 별루인거지...
상성도 안 좋고...
까놓고 난 기아팬인데
시즌중에 두산이랑 스크랑 붙으면 항상 명승부였다.
수준이 달라서 그거 보다가
우리 기아랑 롯데랑 붙는거 보면 답답했지... 이 눔들 도대체 뭐하는건가 싶기도하고
나름 자위하겠다고 롯데나 우리나 투박하지만 자기만의 스타일을 가지고 야구한다고
말하긴 하지만
솔직히 완성도 떨어지는거 사실이자나 중고생들이나 하는 잔실수도 시즌내내
많이 나오고...쯧..
그래서 두산 스크전은 종종 재밌게 챙겨봤지
스크가 강한게 삼성탓은 아니니까...에효
일본 애들이나 이겨주길 바랍니다.
내가 아는 분은 그래도 조범현이가 코시 우승한 감독인데 우습게 보면 안된다고 하시지만
15~20승 가까이 찍어줄 수 있는 용병투수를 무려 두명이나 영입(불펜만 좋았다면 20승도 가능)
군복무 마치고 돌아오더니 갑자기 0점대 방어율을 찍던 마무리투수(유동훈)
대충 떼워 쓰려고 데려왔는데 그해 MVP에 타격 전부문에서 굉장한 성적을 올린
그해 최고의 타자 김상현 영입. --;;
그전 2년동안 완전 개 먹튀짓 하던 최희섭의 각성...
보통은 그렇게 연투를 밥먹듯이 하면 망가지기 쉽상인데 별 부상없이
선발에 중간에 마무리까지 해준 윤석민의 건재...
다른팀 같으면 몇년간 모아도 힘든 이런 일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한 해에 일어났는데...심지어
강력한 우승후보 스크의 에이스 김광현 부상, 채병룡 부상.
스크 마무리 정대현 부상. 조웅천 은퇴, 가득염 부상.
김재현 무릎 부상...
이게 코시에 같이 찾아와준...
더블 행운 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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