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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년이랑 바람난p대생 너 봐라
게시물ID : gomin_3092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zzΩ
추천 : 10
조회수 : 1199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2/03/28 23:34:56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p대학에 재학중인 여대생입니다  
지금 너무 화가나고 답답한 마음에 글을 씁니다.
전남친과는 2년6개월가량을 만나왔었고 6개월을 만나고 군대에 보냈습니다
사귈때는 매일 편지도 써주고 연락도 꼬박꼬박 잘하고 저에게 진심으로 잘해주는 모습에 믿음이 가서 군대가서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에 군대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섬지역에서 군생활을 했던지라 1년 10개월동안 단 4번을 보면서도 다른 남자 한번 안만나고 기다렸습니다. 
그러고 이번 삼월에 개강하면 더 자주볼 수도 있고 같이 학교다닐 수 있다는 생각에 들떠있었는데 그새끼는 아니었나보네요1얼굴 몇번 보지도 못하고 연락은 잘 되지도 않고...처음엔 그러려니했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쌓였던게 터져서 화를 냈더니 저는 자기를 이해못해준다면서 자기한테 시간을 달랍니다 애정이식은거같다며..그럴거면 헤어지자했더니 헤어지잔 소린 하지말랍니다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삼일간 기다렸습니다 결론은 나는 신경써야 할 일이 많고 만날사람이 많은데 저를 신경써줄 시간이없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좀 쉬고싶다고 누구를 만날 여유가 없다고
그렇게 헤어지고 이주가량 너무 힘들어서 아무일도 손에안잡히고 몇번 매달리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누굴만나고싶은마음이 없다며 둘러대더군요 그러다 오늘 과 신입생이랑 사귄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개총에서 눈맞았나보데요 그것도 저랑 사귀고있을때. 그 신입생년도 분명히 여자친구있다는 사실 알고있었다고 들었습니다 둘다 마찬가지이긴하지만요 둘다 술을 많이먹었느데 전남친이 그렇게 옆에서 챙겨주더니 둘이 어느새 사라지더랍니다 어디로갔는지는 모르겠네요. 그 때 이후로 급발전했나봅니다 그 전 일수도 있겠네요. 이 사실을 알고나서 얼마나 몸이 떨리던지....차라리 다른 여자가 생겼다고 말을 했다면 제 탓으로 돌리고 힘들어 할 필요가 없었는데말입니다
자기 군생활 힘들 때는 옆에있어달라고 했던 사람이...너무 배신감이 크네요 
헤어질때 나쁜놈 되기 싫6어서 변명같지 않은 변명들만 늘어놓고
언젠간 후회할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이런데다 글쓰는거 저도 제가 너무 찌질해보이지만 화가나서 참을 수가없습니다
보고있나 사회대다니는 kjy 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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