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수만 취급할게요

국어랑 영어는 제가 어느정도 구력이쌓여서
중학교때부터 열심히공부해왔고 3월모의평가도 괜찮게나왔는데요

안그래도 50점정도 바닥을기던 수학을 겨울방학때

전체적으로 사정이 있어서 공부를 안하게되었는데

국어영어는 그래도 금방 따라잡았는데

수학은 정말.......

겨울방학 2달동안 고1 선행은 커녕 중학교 내용 복습도 안되있고

이리저리 엉킨채로

바삐 고등학교 3주가 지나갔네요

야자에다가 학교 진도속도 쫒아가랴 이해하랴 숙제하랴
개인실력쌓을 시간은 주말에서도 "의무공부시간"을빼면

개인공부시간을 철저하게 조금이네요

자투리시간 충분히 이용하고있구요, 그런데도
수학 따라잡는 속도가 너무 더디네요

애들은 이미 한두번 배운내용을 머리털나고
처음배우는 내용인데 중학교내용의 심화이니 저는 고생길이
지금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해답책을 혹시 알고계시나요?

(저는 사교육은 일절 경험안해봤고 지금도,앞으로도
EBS만듣습니다.

아, 그리고 중학개념 EBS도 좋은데 정말 들을시간이 없습니다
PMP도없어서 집에서만 들어야하는데 야자끝나고집에오면
강의 1개밖에못들어요 1개들으면 40분정도 정리시간 필요한데 다 끝나고
다른 과목 숙제하다보면 자야할시간, 잠을 줄이는건 내일을 포기하는짓,

그런데 1학기 중간고사 수학 강의만해도 20몇강....시험은 30일쯤남았는데
20이 넘는 강의를 하루 1개씩 듣다간 ;; 최종정리도 못하고 시험칠 기세인데..)

이 난해한 상황,

어찌해야할까요 수학 고수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