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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 죄인이다-?
게시물ID : animation_3092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순찰자
추천 : 0
조회수 : 43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2/12 11:07:07

아이돌 마스터 제노그라시아 시즌1 오프닝 영상입니다.

많은 아이마스 팬들이 흑역사라 자칭하는 작품인 제노그라시아의 1기 오프닝입니다.

이 애니메이션이 나온 게 07년도 4월입니다. 당시 아이마스는 아케이드 기판의 한계를 느끼고 콘솔 기기로 옮기는 중이었고

우리가 현재 알고 있는 대부분의 캐릭터의 성격과 네타들은 이 콘솔판 아이마스에서 대부분 생성되기 시작합니다. 

아케이드판의 용량 한계로 캐릭터의 모델링이 대부분 공유되고 있었습니다. 

b0042375_10054041.jpg

아케이드판의 하루카의 모습입니다.

KakaoTalk_20150207_18214736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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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시에는 수치상으론 0... 아니 72이라는 치하야의 가슴도 절벽이라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샤프한 스타일이라는 느낌은 있지만 지금와 같은 절ㅂ...이 아니라 볼륨감이 적은 체형이라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반다이 의외에 곳에 눈을 뜨게 되는데요. 그게 바로 '미소녀'입니다.

당시의 반다이의 경우 세일즈 포인트가 완구쪽에 가까웠기 때문에 미소녀에 대한 관심이 크게 없었는데요. 이 시야를 바꿔 준 것이 바로 

a0071368_4c4bee886de05.jpg

이 녀석 입니다. '마이 히메' 완결은 쓰레ㄱ...

마이 히메는 2005년도에 첫 시리즈가 나와 2008년쯔음 까지 활발한 미디어믹스를 보여준 작품인데 반다이가 여기서 미소녀의 꿀 맛을 느끼고

아이돌 마스터에 새로운 날개를 달아주기 위해 마이히메와 같은 투희 소재에 주특기였던 '메카닉'까지 합치는 강수를 둡니다.

기계와 소통하는 소녀와 세기말 적 분위기가 의외로 잘 부합되었고 시나리오 역시 크게 부각되는 단점 치하야에게 가슴ㅇ... 없이 상업적으로도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내면서 완결까지 이끌어갑니다.

그 후에 아이돌 마스터가 콘솔 기기로 옮겨가면서 전 보다 큰 인기를 누리고 콘텐츠가 발전하면서 많은 부분이 바뀌어서 현재에 아이마스팬이 된 분들에겐 큰 이질감을 주는 작품이 되고 말았습니다.

가끔 원작을 무시하는 역사적인 망작이라고 표현하는 분들이 많지만 당시의 아이마스는 오리지날 요소로 채워야 할 정도로 빈약한 상태였고 아이돌 마스터 제노그라시아는 상업적으로나 작품성으로나 수작 정도의 평가는 받을 수 있는 작품입니다.

현재에 와서 아이마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작품은 아니지만 아이돌 마스터 콘텐츠로서 무시당해야할 입장의 작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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