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 27. 아까 밤에 술한잔하는데 옆에 고딩막졸업한 젖비린내나는 좆고딩 양아치새끼들 3명이 여자들끼고 바로 뒷테이블에서 놀고있더라.
올만에 친구봐서 이런저런 얘기나누면서 낄낄되는데 내가 좀 취해서 좀 크게 터졌어. 그리고 손올리면서 기지개피는것처럼 좀 흔들다 뒷테이블 남자새끼 뒤통수를 살짝 쳤다. 친것도아니다. 수정한다. 살짝 스쳤다....걍 머리카락 흔든정도로.
이새끼들도 취했는지 내가 살짝 건든새끼가 존나 째려보다가 일어서더니 울테이블 앞으로 오더라.
그러더니
"씨발 머리쳤으면 사과를 해야될꺼아냐 어?? " 하면서 개허세를 떨더라
내가 좀 체격이 왜소한 편이거든? 키 173 좆호빗에 어깨도 보통.. 무튼 근데 내 친구놈이 오리지널 키 183정도 (게다가 깔창2센치에 신발굽까지해서 185-6 되보임) 게다가 어릴때부터 무술은 아니지만, 여러가지 스포츠들 많이해서 어깨도 넓고 상체가 발달한 덩치좋은새끼임. 벗겨보면 복근도없고 걍 미끈미끈한 살덩어린데말이지ㅋㅋ 무술은 배워본적도없고 싸움은 초딩이후로 한번도 해본적이 없데ㅋㅋㅋㅋㅋ 얼굴은 전형적인 말 못붙히기 힘들고 다가가기 존나 힘든스탈있지? 잘못하면 한대칠꺼같은 새끼.
무튼 그런스탈인데 친구새끼가 좀 취했는지 내가 뭐라고 사과한마디 하기도전에 갑자기 훅 일어나더니
"야 이새끼야 왜 갑자기 시비야 안꺼져 개새끼야?"
라고 한마디 딱하니까 이 양아치새끼 갑자기 개급쫄아서 좀 당황하더니
"그쪽이 무슨 상관입니까?" 이지랄떨더라.
그러자 내 친구가 " 아나 씨발..." 딱 이 한마디 더함..
결국 존나 쫄아가지고는 궁시렁궁시렁 알아듣지도 못하게 몇마디 혼잣말하더니 가더랔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뒤에 양아치 새끼들 내 친구 흘낏흘낏 쳐다보더라 계속ㅋㅋㅋㅋㅋ 내친구는 정작 신경도안쓰는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