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열심히 대리운전을 하고 있는
잠깐 인생의 실패 부분을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암튼 제가 대리운전을 하다보니
정말 여러가지 차를 타고
또 한 차의 장, 단점과
'이런건 돈지랄이네..' '이런건 또 필수구나!' 등등 몇가지 느끼는게 있어서
짧게 써 볼게요.
1. 네이게이션 달지마라.
이거 옵셥으로 돈이 꽤 나가죠?
사실 모닝부터 해서 bmw 벤틀리 차주들도 매립 네비보다 핸드폰 네비 키고 다닙니다.
핸드폰 네비가 성등이 훨등히 좋거든요.
2. 풀옵션 사지마라.
쏘나타 풀옵션이 얼마죠?
풀옵션엔 패들쉬프트 까지 달렸던데요
비단 쏘나타 뿐만 아니라 모든 차의 풀옵션을 사시는 분들은 후회를 많이 합니다.
데쉬보드의 인터페이스 이런 부분이나
전자버튼, 아이스 블루, LED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풀옵션을 선택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요
운전자는 사실 데쉬보드 인터페이스 보다 전방주시를 하는 시간이 훨씬 많습니다.
그리고 전방주시를 하는 시간엔 언젠나 악셀 혹은 브레이크를 밟고 계실텐데요,
아반테 풀옵 사실 돈으로 쏘나타 깡통 사시구요
쏘나타 풀옵 사실 돈으로 그랜저 깡통 사시길 권장합니다.
3. 국산 중형에 드라이빙을 원하지 마라.
쏘나타, k5, sm5, 말리부 등
국산 중형차에게 드라이빙을 원하지 마세요.
위의 어떤 차들도 잘나간다 말하기도 창피할 수준입니다.
말리부를 사고 싶은 분께서 말리부는 가속도가 느려서 고민되,
소나타를 사고싶은 분께서 소나타는 80부터 안나간다는 고민되,
이런 고민은 그냥 접어두라고 하고 싶어요.
어차피 다들 도토리 키재기 라서
국산 중형을 사실 땐 드라이빙 포인트 보다
디자인, 편안함, 가격, 연비
이런 것들을 보고 사시는게 맞지 않나 합니다.
4. 자동차 회사의 홍보를 믿지 마라.
대표적으로 얘기하자면 아반떼의 뻥마력
sm7의 뻥연비 등등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
새 차를 사셔야 할 때
자동차 회사의 홍보는 믿지 않는걸 권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동호회의 정보나 본인이 직접 시승해 보는궐 권장합니다.
일단 이정도만 쓸게요.
나머지는 추후 또 생각나거나
필요한게 있다면 업데이트 하겠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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