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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09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꽃★
추천 : 4
조회수 : 34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3/10/10 23:35:13
오랜만에 친구들끼리 모여서 술자리가 있었습니다 기분조케 먹다가 친구한놈이 '우리 장난전화할래?' 이러는것입니다 술도 들어갓겟다. 왠만한짓은 다 할판에 말나온김에 실천으로 옮겼습니다 통닭집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신호가 가더군요) 주인아줌마: 여보세요? 나:ㅇ ㅏ 예 저기 통닭집이죠?? 주인아줌마: 예 맞습니다~ 나:ㅇ ㅏ 죄송한데 통닭좀 바꿔주세요 주인아줌마:(놀랏듯이) 네?? 나: 아 저 통닭 친군데요. 통닭좀 바꾸주세요~ 안그래도 재밋게 진행되는판국에 이때 던진 아줌마의 반격!! 주인아줌마: ㅇ ㅏ 지금 통닭 놀러나가고 없거든요~ 나중에 다시 전화하세요~!!!<<<마우스로 긁으세욘!! ㅎㅎ 친구들 누구할것없이 다들 배잡고 넘어갔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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