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소 스토리가 소소하게 재밌는게 많은 듯..
몰입도도 좋은거 같고..
블소하면서 찡했던적
3위 - 적갑수한테 속아서 늑대소년 죽게 만들고 위령제 지내 줄 때.. 늑대영혼이 '아우~' 하는데 괜히 미안하고 찡했음
2위 - 화중사형 죽지마여 엉ㅇ어어엉
1위 - 홍문의제 퀘스트 할 때.. 뭔가 모르게 그동안 엄청 고생한거 같고.. 사부님 복수도 못했고
화중사형 제사상 음식 먹고 싶어하는거 보니 으아아앙
지금까지 겜하면서 있었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면서
이미 나는 유저가 아닌 홍문의 길을 배신한 막되먹은 막내 ㅠㅠㅠㅠ
블소할까 해서 로긴은 했는데.. 막상 로긴하고 나니 딱히 할 것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고..
빨리 다음 이야기가 나왔음 좋겠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