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Illyasviel von Einzbern.
그녀는 Fate/Stay Night의 등장인물입니다.
국적은 아인츠베른의 묘사나, 성씨 중간의 von을 생각해보면 아마도 독일일 것이다. 라고들 추정하고 있습니다.
후에 페스나의 팬디스크인 Fate/Hollow Ataraxia, 달빠세계관 총집합 애니메이션인 카니발 판타즘, 그리고 프리퀄인 Fate/Zero에도 등장하지요.
그리고 그 로리콘들의성원에 힘을 얻어, 개인 작품인 프리즈마 이리야가 나오게 됩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아인츠베른 가의 호문클루스죠. 이리야는 아인츠베른 최초로 아버지와 어머니라는 '인간적'인 출생을 가진 호문클루스 되겠습니다.
그런 그녀의 아버지는
이 분.
마술사 킬러 에미야 키리츠구씨죠.
그러니까 페스나 본편의 주인공, 에미야 시로와는 양남매 관계가 되시겠습니다.
여기서 놀라운 사실을 말해보자면. Fate/Zero 시점. 즉 Fate/SN시점에서 10년 전, 그녀는 8세입니다.
고로 페스나 본편에서는 18세. 시로보다 누나입니다. 합법로리가 되는 거죠. 만세!
18세라는 나이지만 겉모습은 초딩 아니냐.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네 이건 분명 제작자 가지버섯의 농간이지만, 로리캐릭터를 넣으려 했으나 '이 게임의 등장인물은 모두 성인'이라는 야겜들의 눈가리고 아웅식의 패턴인 게 뻔하겠지만.
굳이 부가설명을 하자면, 이리야의 어머니인 아이리는 호문클루스로, 원래 아이를 갖기에 적합한 몸이 아니었죠. 따라서 뱃속에 있을 때부터 아인츠베른의 마술적인 조치를 받아온 후유증으로 성장이 느리게 됐다. 라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이리야는 굉장히 천진난만한 성격이면서, 동시에 아이같은 잔혹함도 가지고 있습니다. 천사성과 악마성이 공존한다고 볼 수 있겠네요. 이런 이리야의 소악마적인 모습은 작중이나 팬디스크인 할아에서도 계속 부각을 시켜주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로리콘들한테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지요.
또한 첫 등장시
이런 연극같은 정중한 인사를 하면서도, '죽여줄게 오빠' 같은 무서운 소리를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데요.
이리야가 시로를 '오빠'라고 부르는 부분은 뭐어... 겉모습의 문제이기도 하고, 여러가지 스포일러가 있지만...
일단 이리야가 시로에게 흥미를 가지게 된 부분은 다 저놈의 키리츠구 때문입니다. 4차 성배전쟁이 끝나면 데리러 올게. 라고 해놓고서.
어머니의 죽음이야 원래 예정된 거라고 하지만, 결국 어머니는 죽었고, 데리러 돌아오겠다고 한 아버지는 돌아오지 않고.
그래놓고 이제와 보니 양자를 들였었다?
이리야의 입장에선 당연히 흥미와 살의가 생겨도 이상할 게 없죠.
키리츠구가 노력을 안 한 건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그렇게 된 거니...
페스나 본편의 이리야의 행보는 루트에 따라 극명하게 갈립니다만...
역시 최고는 HF일 수밖에 없죠. 그야 fate루트에서는 중간보스+끝에는 잉여. UBW에서는 끔살이니까... 하아 취급 너무해.
그러나 HF에서의 이리야는 ....ㅠㅠ
"응, 나는 누나인걸. 그럼, 동생을 지켜야지."
아아 성녀. 성녀가 따로 없습니다. 유스티치아가 따로 없어요. 이리야 ㅠㅠ
여러분 이리야 빠세요 이리야.
그러나. 해서는 안 될 행동이 있습니다.
바로 페제로와 프리즈마 이리야의 이리야를 빠는 행위입니다.
네! 분명 귀엽죠! 무지하게 귀엽습니다! 심장이 터질정도로 귀엽습니다!
하지만!!!! 본편과는 다르게 합법로리가 아니야!!!!!!!!!!!!!!!!!!!
절망했다!!!
그러니까 본편 이리야 빠세요. 네.
쓰다보니까 결국 이리야 소개글이 아니라 스포덩어리+이리야 찬양글이 되어버렸다...
뭐, 됐어. 이리야는 완전 귀여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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