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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3095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드의시인★
추천 : 5
조회수 : 417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08/08/10 17:58:51
커피 한잔에 5~6000원 한다는 말에
막연히 사치스러운 곳이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한 번쯤 가보는 것이야 어떠랴 매장으로 향했음.
그런 곳에서의 주문은 처음이라 이것 저것 물어보다가 (처음 온 티 팍팍;;)
카푸치노 하위 폴더의-_- 카라멜이라는 것을 주문했는데
종업원이 주문을 세부적으로 요구하는 바람에
실내가 선선했음에도 식은땀이 났음.
주문했던 커피가 나오고 같이 있던 친구와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며 커피음료 먹듯
빨대로 마구 빨아제꼈음.
매장을 나오고 나서의 기분은 그냥
까페나 생과일 쥬스점에서 무언가 시원한 음료를 먹고 나온 기분과 똑같은..
생각보다 (전혀는 아니지만) 사치스럽진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을 했음.(이런식의 자기합리화-_ㅋ)
한 줄 정리
: 선입견이 무섭다는 생각이 잠깐 들었음.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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