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다고 하신지 지금 일년이 조금 못되네요.. 언제부터 엄마가 밤에 다리가 아프다고하시기 시작했어요,


지금 낮에는 가게일을 하시는데 왕복 한시간정도 걸어다니시고 가게일도 청소하고 그런일이거든요. 처음엔 저도 피곤해서 그러신거겠지 하고 다리 주물러달라하면 주물러드리고 그랬어요.. 근데 이게 나아질기미가 전혀없고 요즘엔 다리가 경련? 하듯 얼마간격으로 떨리고 그러네요... 

정말 걱정되서 한의원에 가보라고그래도 아니라고 그냥 좀 피곤해서 그런거라고 하시는데, 원인이 뭔지도 모르겠고 주무르는걸로는 더이상 안되는것같고. 미치겠습니다. 요즘엔 자다가도 다리가 아파서 깨시나봐요.. 제가 늦게자는편이라 옆에있으면 수시로 다리가 아프다고 하시구요.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ㅜㅜ 제가 학생신분이라 엄마를 강제로 병원에 데려갈수도 없구요...

혹시 큰병은 아닐까 무섭고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