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두다리가 없는 사람이 살았다..

그는 비관론자라 맨날 한탄 신세만 했다

어느날 두팔 없는 넘이.... 운동장을 달리면서 계속 웃는것이 아니던가..

두다리 없는 넘은 생각했다 와 저넘은 팔이 2개 없어도 웃으면서 달릴수 있구나

그리고 다음날도 또 다음날도 두팔 없는넘은 계속 웃으면서 달렸다

두다리 없는 넘이 그 두팔 없는 놈을 잡고 물어봤다

" 당신은 두팔이 없는데 그렇게 웃으면서 뛰어다닐수 있다니 부럽군요 "

두팔 없는 놈이 말했다

" 야 ㅅㅂ 넘아 죵내 가려워서 웃음 나오는데 긁질 못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