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들은 하셧는지요
항상 글들은 잘 읽고 있습니다.
오늘 아파트 경비실에 택배를 받으러 가는 도중...
아파트 내 라서 속도 약 20에서 25정도로 가고 있었죠
양쪽으로 주차가 된 차 한대 지나가는 좁은길이라
천천히 빠져나가고 있는데 별안간 옆불탱이를 쿵.....
아놔
내려서 확인해 보니
운전석쪽 앞문 중간부터 뒷타이어 휠 위쪽 부분까지
쭈쯔쭈ㅉ쭈ㅉ쭉 그어놨더군요
사고차량은 택배기사님.... 아놔... 반가운분인데...하..
저를 못보고 주차해 놓으신 차량을 출발하셧더군요

보험 접수하고 연락이 왔는데
"주행중"이니까 고갱님
7:2 아니면8:2정도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라는 말을 들었네요
일단 내일 정비 맡기고 통화할 예정인데
이런경우가 이정도 과실이라니
말이 안되는거같아서 글써봐요....

하.. 빡쳐..

나중에 보니 어여쁘게 두번박으셧더군요
쿵더쿵으로

오늘부터 휴가라 신나게 퇴근했는데
내 휴가는 이렇게 ㅠ시작됨

아 짜잉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