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소시지, 돈가스 등 22개 군납 급식품목에 대한 방위사업청의 구매입찰에서 담합한 복천식품 ·동원홈푸드 등 19개사에 대해 시정명령 ·고발과 함께 총 335억 원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햄버거패티와 소시지, 돈가스 등의 육가공품(8개)과 비빔소스·자장소스 등 소스류(6개), 생선가스 등 생선가공품(3개), 골뱅이통조림 등의 통조림(3개), 소고기용 양념 등 양념류(2개) 등 총 22개 품목에 대한 329건의 입찰에서 담합을 자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입찰의 총 계약금액만도 5000억원에 달한다.
걸린 제품들 보면 하나같이 맛없던것들...
특히 버거 패티, 생선가스, 비빔·자장소스는 군필자시라면 익히 아시겠죠?
군대리아 나오면 패티는 안먹고 쨈하고 빵하고 우유 말아서 먹고, 비빔·자장소스는 이상한 신맛이 나서 안먹고 몰래 라면 먹거나 PX가고... 생선가스는 안에 있는 생선보다 튀김옷이 더 두껍고...
정권이 바뀌면 이런 군비리에 대해서 확실하게 철퇴를 휘둘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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