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키티를 너무좋아해서

초등학교때 크리스마스선물로 받은 키티인형을 아직까지 끌어안고자요

(일년에 두번씩 세탁해요;ㅋㅋㅋ)

지금은 스물한살인데 아직까지 키티가 너무 좋네요ㅋㅋㅋ

핸드폰 바탕화면도 키티고 노트북 테마도 키티...ㅋㅋㅋㅋ


근데 극우캐릭터라는걸 안뒤부터는 남들한테 보여주기가 꺼려져요

조금 정떨어지는것도 있고ㅠㅠ

그래도 이 캐릭터 너무 좋아하다보니깐 키티를 만든 사람이 잘못이지

키티까지 싫어할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고

저는 극우캐릭터라는걸 안다음부터는 물건같은건 일체 사진 않고

바탕화면정도 해 놓는 수준이니깐..이라고 합리화하기도 해요 ㅋㅋㅋㅋ


그래도 남들한테 보여주기 부끄러운건 마찬가지네요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