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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화된 한국 불교
게시물ID : humorbest_3098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킁Ω
추천 : 70
조회수 : 9377회
댓글수 : 3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11/07 15:33:32
원본글 작성시간 : 2010/11/07 02:58:52
불교는 '해탈'하여 '윤회'를 벗어나기 위한 수련법을 가르치는 '수련학문'이다.
불교의 원조격인 '석가모니'의 이름은 '고타마 싯타르타'이며 '아리아인' 혹은
'네팔계'로 추정되고 있다.

석가모니는 힌두교의 가르침을 버리고 자기자신을 의존하여 수양하는 학문을
만들고 설파했고 그는 신이 아닌 자신을 의지하라 가르치며 어떠한 우상도 만들
지 말며 점도 치지 말라고 했다.

정말 그가 죽기 전에 '나는 아직도 진리를 깨달지 못했다'라는 구절을 제자들이
삭제했는가?는 아직도 많은 의문을 낳는다.

그는 제자의 질문인 '영혼은 있는가?', '사후세계는 있는가?' 등의 질문에 대답
하지 못하며 화살이 어디서 왔는지 따지지 말고 먼저 화살을 빼라고 돌려 말했다.
즉, 석가모니도 신,영혼,사후세계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며 깨달음에 치중했다.
그 깨달음이 자신을 구해줄 것이라고 확신했는데 그 교리는 힌두교의 뿌리에서 온
다.

오늘날 한국 불교는 수양하지 않는다. 해탈에 관심도 없다. 모든 것을 버리지도 않
는다. 심지어 미륵부처를 섬기며 소원을 빌며 '찬불가'까지 부른다. 찬불가는 부처
를 찬송하는 불교식 노래이다. 즉 석가모니가 만든 불교와 현재의 불교는 완전히 다
른 종교이다.

이것은 한국불자들에게 알려야 마땅하지만 불자들이 점점 기독교화되어서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머지 않아 불교에서도 기독교처럼 불교전도  활동이 점점 일어날 것이
다. 이미 시작되고 있다.

참고로 불교는 구도 학문이미 전도 학문이 아니다. 그러나 현대의 한국 불교는 유교
사상과 합쳐져서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며 불상을 놓고 소원을 빌며 점을 친다.


만일 미래에 불교가 무너지지 못한다면 길거리 여기저기에서 제사지내라는 사이비
불교의 강요가 점점점 더 커질 것이다. 조상을 섬기지 않으면 집안이 망할 것이라는
협박도 하게될 것이다.

하루 빨리 불교가 종교가 아니라 수양학문이라는 것을 깨달게 해야 한다.
석가모니는 집단을 이루려고하지도 않았고 자신이나 누군가를 섬기라고 하지도 않았다.

또한 아직도 성철스님의 석가모니를 도적이라고 욕한 유언에 대해서 공방이 치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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