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기억 하는데
96년도에 워크레프트2를 35000원 주고 구입을 했었습니다
그 이듬해 구입한 확장팩 미션은 25000원 이었구요
그뒤에 구입했던게 C&C1 이었는데 그건 48000원 줬습니다
(그리고 몇년전에 도깨비 상가에서 5000원에 양말곽 패키지를 샀죠;;)
당시 중2 였었나? ...돈모으느라 참 힘들었습니다
(아 프린세스 메이커 1,2 합본도 샀었는데 그건 아마 32000원인가 줬습니다)
재미있는건 그때부터 지금까지 패키지 가격이 물가대비 거의 안올랐다는 거죠
솔직히 치킨이나 피자 1.5개 가격이면 구입을 할수 있는데
자꾸 비싸다는 말이 나오는 걸 보면 우리가 돈을 지불하고 컨텐츠를 구매한다는 것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낮은지 볼수 있는것 같습니다
어쩌다 이지경까지 온걸까요?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