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가위 눌린이야기 보고 생각난건데 저는 가위 잘눌리는편 짬먹고 근무나가면 초소에서 방탄깔고 쫌 잤음 가위눌림 천장모서리에 뭐 형상있는거같음 옆에 부사수있어서 별로안무서움 환청들림 저벅저벅 발소리 들림 부사수가 계속 말로만 순찰자옵니다 그럼 아 망했다 빨리 풀어야되는데 생각함 옆에서 툭치면 가위풀린다는데 부사수 눈치없게 순찰자옵니다만 반복함 부사수졸라짱남 방탄깔고 똥누는자세가 꿈쩍도안함 순찰자 발소리 점점가까워짐 가위공포 그런거없음 x됐다 이러다 영창간다 생각밖에 없음 말만하는 부사수한테 빡침 그러다가 가위풀림 아시발꿈.... 부사수 괜히 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