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짬빱좀 먹은사람이라면 들어본
글리코겐
우리가 쉽게 글리코겐을 소모해서 운동을 한다라고 알고있다
우리가 바벨을 밀고 당기고 깔리고? 할때마다
글리코겐이 소모되는데
우리가 팔을 들힘도 안남았을때 글리코겐이 모두 소모되었다고 하는데
사실 그건 진실이 아니다
우리가 글리코겐을 모두 소모하려면 마라톤을 완주정도는 해줘야 된다
열심히 운동해도 우리 몸엔 아직 글리코겐이 남아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지치는것일까?
체내 글리코겐이 소모되는것보다
근신경이 먼저 지치기 때문이다
(칼륨이온 흥분역치를 설명하려면 글이 길어지니 알아서 검색해 보는걸 권장합니다)
그럼 체내 글리코겐을 모두 소모시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근신경을 발달시키면 된다
사시나무 떨듯 떨어가며 관절 뭉개져가면서 고중량을 치거나
앙상한 팔다리로 바벨컬과 레그익스텐션 같은 고립운동을 하는것보단
근신경을 발달시키려면
대근육인 주동근과 조그만한 보조근이 같이 사용되는
데드 벤티 스쾃 딥스 밀프 풀업 로우와 같은
대근육운동과 복합관절(투조인트)운동을 수행해주어야 한다
운동을 수행해주다보면
근신경이 발달하게되어 초보때는 자극이 오지 않던 벤치도 데드도 해당부위인 가슴과 등에 자극이 먹기시작하는 경험을 할수있다
(이래서 징징거리지 말고 닥치고 쇠질을 하라고 하는것)
또한 주중 운동횟수도 글리코겐과 관계가 있는데
적절한 휴식이 보장되고 일상행활에 지장을 주지 않을정도라면
일주일에 칠일을 하던 육일을 하던 큰 상관은 없다
(휴식과 영양이 충분하다면 일주일 내내돌리는게 빨리큰다
하지만 우리는 돈벌고 상사에게 까이고 술먹고 해야되니까 격일로 삼사일정도면 충분하다)
마무리를 어찌 하지?
홍홍홍 내가 마무리를 한다 홍홍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