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쟈게 가슴 아플 때 여러분은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술? 잠? 게임?
아무리 술을 먹어도, 잠을 자도, 게임을 해도.. 세상은 변하지 않는군요. 
가만히 앉아서 기적이나 바라는 저를 보니 한숨이 나옵니다. 
바보같은 생각은 여기까지만 하고 다시 힘내고 싶은데.. 숨을 크게 들이쉴 때마다, 크게 웃을 때마다 가슴 한 구석이 내려앉네요.
가슴이 너무 아파서 그런가봐요..
처음엔.. 이러다 말겠지 했는데 어느덧 2달이 지났네요. 
내일이면 예전처럼 되돌아오겠지만 며칠이 지나면 또 다시 가슴이 아파올 것 같아요. 
이젠 지긋지긋 하네요.
생활의 활력소.. 제겐 그것이 없어요. 
그래서 견디기 힘들어요.
그래도.. 힘 내고, 꾸준히 노력하며 살아가면 빛을 볼 날이 있겠죠. ㅎㅎ
항상 결론은 이모양입니다. 억지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는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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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생각할 수록 답답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