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즈 공주구요 열살이에요~
눈송이처럼 하얗다고 해서 송이라 불린답니다^^
착하고 얌전하고 사람 말 잘 알아들어요.
앉아, 손, 기다려 등 기본훈련 잘 되어있고
배변도 패드에 100% 잘하는 엘리트에요.
하지만 심장이 약해서 하루에 두 번씩 약을 먹어야 해요.
그래도 의지가 강해서 밥도 잘먹고 산책도 잘하고 표정도 항상 밝아요.
지금은 엄마밖에 모르지만 어딜가든 적응도 잘하고 애교도 짱인 우리 송이는
보면 볼수록 정이 가는 아이에요.
지금 이 아이를 보호하는 분이 사정상 입양이 어렵고
외국에 다녀야 하므로 가능한 빨리 임보나 입양을 보내야 합니다.
눈처럼 어여쁜 우리 송이를 가족으로 안아 주실 분 어디 안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