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이런 글이 나와서 쓰는데요 솔직히 이런건 조금만 생각해봐도 왜 그런지 충분히 답이 나오지 않나요?
외국게임회사는 한국게임회사에 비해 비교적 수익을 우선시하지 않고 서비스정신을 가지고 운영한다......
왜 그런거 같습니까?
애초에 이건 시장의 차이입니다. 외국의 게임유저들은 자신이 마음에 드는 게임이 있다면 충분히 그 게임에 자금을 투자할 의향이 많거나 또는 여유가 있습니다. 한국의 게임유저들은 대체로 '게임'이라면 취미정도로만 인식하는게 대다수며 그렇기에 엄청 뛰어난 게임이 아니고선 이러한 취미에 자신의 돈을 투자하는걸 손해로 여기는 자들이 많죠. 외국의 유저들에 비해 돈을 사용하는 데에 있어 좀더 까다롭다는겁니다. 물론 이것은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도 한번쯤은 그런 말들을 하는것을 보면 알수있습니다. '이게임 재밌어요?' '이게임 오래갈까요?' 등등 재미와 게임의 미래성을 먼저 사람들에게 알아본 뒤 자신이 선택한 게임에 돈을 투자하는 것에 손해가 없음을 제대로 인식한 뒤에서야 게임에 돈을 씁니다.
그리고 이렇듯 서로 다른 소비자들을 위해 생산자인 게임회사는 각각의 다른 소비자들을 겨냥하여 그에 맞춰 경영방식의 차이를 보이는겁니다.
그 다음은 말 안해도 알것이라 생각하고 더이상 써봤자 손만 귀찮고 정리하기도 귀찮으니 이만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