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란 돌아가고 난 후에야 보고 싶은 사람이다
아버지의 웃음은 어머니의 웃음의 2배쯤 농도가 진하다. 울음은 열 배쯤 될 것이다. 아래는 오유에도 가끔 올라왔던 것들인데 못 보신거 있으실 수도 있으니 찬찬히 보세요
저희 아버지가 약한 말씀 안하시던 분이거든요 방금 아버지랑 통화하다가 지나가는 말중에 요즘들어 몸이 안 좋으시다 하시길래 '에이 우리 오래오래 같이 잘 해먹고 살아야죠' 이러고 끊었는데 지금 마음이 왤케 짠하지 시발ㅋㅋ BGM은 제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양희은씨 가을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