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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이 다가오는데 이상하게 식탐이 없더라니
게시물ID : diet_309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얼굴이개그
추천 : 4
조회수 : 69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10/26 23:07:07
 
 
 
 점심으로 현미밥에 두부반찬 먹을 때에도 아무 생각 없었고
 빵집에서 알바하며 갓 구워나온 오만가지 빵들을 포장할때도
 시식용으로 잘라놓은 빵 한두조각 주워먹고 음ㅋ이정도면 됐엉ㅋ
 하고 알아서 자제가 되길래
 
 아 이번달에는 식신께서 강림하지 않으시나보다
 
 요시!
 
 이러고 있었는데
 
 ^^개뿔........
 
 동생이 하도 먹고싶다고 난리를 쳐서 몇 개 사온 마카롱 중 하나를
 맛이나 볼까ㅋ하고 입에 넣지 말았어야 했다...
 그 마카롱 한 개가 잠자고 있던 식욕신을 일깨울 줄이야...........
 
 
 그 자리에서 마카롱 8개 흡입☆
 아..모자란데...이러다가 다른 빵집에서 파는
 보통 마카롱 크기 두 배만한(ㅋㅋㅋ)마카롱 3개 더 흡입★
 
 아후 넘 달자나 > < 마침 집앞에 닭강정 가게가 있네
 알통닭강정 흡입☆
 
 다 먹고 나니 아슈크림이 땡기네. 베스킨은 비싸니까 빵집 아이스바로 합의.
 
 
 ..........-_-...
 
 ..........-_ㅜ....
 
 ........ㅠ_ㅜ....
 
 
 
 뒤이어 찾아온 현자타임에 세상만물의 허무함을 느끼며 오유에 글을 씁니다...
 
 하하 나란년...ㅜㅜㅜㅜㅜㅠㅠㅠ
 
 여러분 감기걸렸을 때는 운동하면 안 좋다던데 정말인가요...
 나년은 왜 또 감기에 걸려있는거여...
 
 
 내일부터 다시 열심히 식이에 들어가렵니다.
 오늘은..그냥...소화 열심히 시키고 자야지....☆
 ㅠㅠㅠㅠㅠㅠㅜ다게 여러분들 모두...파이팅이에요ㅠㅠㅠㅠ
 아 그리고 월경개객끼.....
 지난주쯤에는 분명 마카롱 두갠가 먹고 질려서 더 안 먹고 싶었단 마랴...
 그런데 11개라니...??대자연 개객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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