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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활 힘들 때 극복하는 방법 조언 좀 해주세요.
게시물ID : gomin_3099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원페어Ω
추천 : 0
조회수 : 309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3/30 21:15:22
미국이란 나라가 처음에는 멋있어보이고 대단해보였는데
시간이 지나니 정말 정 떨어지고 정말 사람들이 제각각에
이기주의...
특히 가식적인 립서비스나
말이 안되는 성 문화...
저는 처음에 제가 오픈 마인드에 쿨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머리로는 이해를 하자, 받아들이자라고 말하는데
가슴 속에서 자꾸 이건 아니다. 라고 이야기하네요.
어느 새 제가 새로운 문화를 받아들일 수 없을만큼 나이가 먹은건지?
오면서 한국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기로 했는데
이제 진짜 한국 드라마나 영화 매니아 됐어요.
영어 공부도 어느 정도 한계에 왔다는 느낌이 들고... 뭐 별로 열심히 한 적은 없지만
존나 비꼬는 듯하면서 자꾸 토론판 벌이는데 시발새끼들이
한국말로 했으면 쳐바르는데ㅠㅠ
이것이 저의 나태함일지요 하아
진짜 외롭고 돌아버리겠네요... 요즘 하는게 컴퓨터밖에 없습니다.
미드 등 보면 예전에는 저쪽 문화가 신기하고 대단해보여서 재밌는데
지금보니까 오버하는게 눈에 보이고 자꾸 비꼬고 비관적으로 말하는 말투가 진짜 존나 싫어요.
조또 똑똑한 척 하려고 개지랄하는데 사실 존나 게으른 족속들임 아 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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